#소통대화법 #감정나누기 #소통의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16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시니어의 환경 습관 이야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시니어의 환경 습관 이야기1. 왜 시니어도 환경을 이야기해야 할까?“환경은 젊은 사람들의 문제 아닐까?” 이렇게 말하는 어르신들도 있지만, 사실 환경은 세대 구분이 없는 전 지구적인 과제입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자녀와 손주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시니어 세대는 풍요보다는 절약과 아껴 쓰는 삶을 경험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런 삶의 방식은 지금 시대에 더없이 소중한 환경 가치이기도 합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나부터 시작하는 친환경 습관이야말로 모두가 함께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입니다.2.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시니어가 할 수 있는 5가지 방법환경.. 2025. 5. 11. 말하지 못한 감정이 병이 된다 🩺 말하지 못한 감정이 병이 된다 – 시니어의 마음 회복법1. 감정은 눌러둘수록 쌓입니다“그냥 말 안 하고 지나가면 돼.”“내가 말해서 뭐해, 오히려 귀찮게 보일까봐.”많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말씀하세요.하지만 말하지 않은 감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속으로 삭인다는 표현처럼,감정은 억누를수록 마음속에 층층이 쌓입니다.그 감정은 결국 ‘표정’이 되고, ‘몸’이 되고,어느 날 갑자기 이유 없는 무기력, 소화불량,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해요.그래서 감정도 정리하고 말로 꺼내야 합니다.그건 나약함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일이에요.2. 말하지 않아도 알아줄 거란 믿음은, 때론 외로움이 됩니다“가족이니까, 친구니까 알아주겠지.”그렇게 기대하지만, 정작 주변 사람은“왜 갑자기 화내시지?” “무슨 일이 있는 줄 몰랐어요.. 2025. 5. 10. 함께하는 돌봄, 남성과 여성 요양보호사 이야기 함께하는 돌봄, 남성과 여성 요양보호사 이야기요양보호사는 어르신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사람입니다.식사 보조부터 약 복용, 이동 지원, 말동무까지—그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지요.이런 요양보호사의 모습은대개 따뜻한 미소를 지닌 여성의 이미지로 떠오르곤 합니다.하지만 이제는 남성 요양보호사도 점점 늘어나며현장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몸, 같은 마음남성과 여성 요양보호사는서로 다른 신체적 조건을 가졌지만어르신을 돌보는 그 마음만큼은 같다고 생각합니다.남성 요양보호사는 주로이동 보조, 침대에서 휠체어로의 옮김,남성 어르신의 위생 케어와 같은 업무에서 강점을 보입니다.체력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이 있어실제 현장에서는 남성 보호사를 선호하는 어르신도 많습니다.특히 민감한 신체 부위.. 2025. 4. 12. 어르신과 감정으로 소통하는 법 어르신과 감정으로 소통하는 법 – 복지사를 위한 마음 열기 연습 “오늘도 어르신이 아무 말씀 안 하셨어요.”“그분은 왜 자꾸 짜증만 내시는 걸까요?”복지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자주 나누는 이야기입니다.돌봄이라는 일은 단순히 식사나 약을 챙기고 몸을 돌보는 것에 그치지 않지요.사실, 이 일의 가장 깊은 본질은 **‘마음을 돌보는 일’**일지도 모릅니다.어르신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어려운 건 바로 감정 소통입니다.말을 아끼는 분도 있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분도 있으며,상처를 안고 살아오신 시간이 긴 만큼 작은 말에도 쉽게 닫히는 마음이 있습니다.하지만 분명한 건, 그 마음의 문이 열리는 순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오늘은 그런 문을 여는,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진심 어린 실천들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1. 말보.. 2025. 4. 12. 시니어를 위한 쉬운 스마트폰 가이드 🌸 시니어를 위한 쉬운 스마트폰 가이드 🌸 스마트폰, 어렵지 않아요! 조금만 배우면 재미있고 쉽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꿀팁을 준비했어요. 차근차근 따라오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 [기본편] 이것만 알아도 훨씬 편해요! ✨ 화면 밝기 & 글씨 크기 조절 "설정 → 디스플레이"로 들어가 밝기는 적당히 밝게, 글씨 크기는 크게 설정하세요. 눈이 편해지고 보기 쉬워져요.✨ 전화 쉽게 걸고 받기 가족이나 친구 연락처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으로 추가해 보세요. 한 번만 눌러도 바로 전화 연결됩니다.✨ 연락처 저장 팁 이름 뒤에 관계를 붙이면 찾기 쉬워요. 예: "민수 아들", "영희 딸" 등으로 저장하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 [활용편] 스마트폰이 점.. 2025. 4. 9. 나이 들수록 필요한 건 ‘말동무’ 나이 들수록 필요한 건 ‘말동무’ — 시니어 소통의 힘들어주는 사람 하나면 괜찮다고요“이 나이에 뭐가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많노. 그냥 말만 들어줘도 좋겠더라.”시니어 강의를 다니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처음엔 그저 웃으며 넘겼지만, 자꾸 마음에 걸렸다.‘그냥 말만 들어줘도 좋다’는 그 말 속에는오랫동안 말할 곳 없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말동무라는 작은 기적어르신에게 ‘말동무’가 되어준다는 건 단순한 대화가 아니다.그건 그들의 하루에 온기를 불어넣는 일이다.작은 관심, 눈 마주침 하나에도 어르신들은 살아 있음을 느낀다.그게 진짜 기적이다.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기술한 어르신이 조용히 말했다.“집에서는 하루 종일 한 마디도 안 해. 텔레비전이랑 사는 거지.”그 말이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는지.. 2025. 4. 7. 이전 1 2 3 다음